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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CD번역] 은밀한 순정 Disk2 -Track 03~04

 

 

이 대본은 직접 작성했으며, 의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내용에는 문제가 없으니 즐겨주세요^.^

 
ひめやかな殉情
은밀한 순정

 

Disk2 -Track 03

 



오우다 : 여, 코야마. 최근들어 꼭 6시만 되면 전화하러 가네? 여자냐?-


오미 : 아녜요-


 요 몇일간, 미시마와 긴 통화를 반복하고 있다. 덕분에 여러가지를 알게 되었다. 미시마는 아무래도 타인의 말을 잘 들어주는 듯, 불평이든 뭐든 우선 이쪽의 얘기를 부정하지 않는다. 그리고 지금이다-하고 생각한 순간 즈음이면, 달게 위로해준다.


미시마 : '마음 굳게 먹어요. 당신이라면 할 수 있으니까…'


 '사기 신도 되겠구만, 그 녀석. 종교권유에도 열심히 했다는 이야기도 있고, 미시마의 화술은 어쩌면 그 단체에서 배운 노하우인 걸까.'


오미 : 그럼…슬슬 시간이 됐군…전화를……어, 엇…! 착신? …네, 여보세요?


지에이 : [오미씨?]


오미 : 아, 지, 지에이? 무슨 일이야?


지에이 : [무슨 일이냐니…오미씨야말로 무슨 일 있어요? 그렇게 놀라다니.]


오미 : 어, 그, 그치만 평소엔 이런 시간에 전화 안했었잖아.


지에이 : [아아, 죄송해요…일하는 중?]


오미 : 응? 어어, 아, 그렇지만 그…지금 밖이니까. …무슨 일 있어?


지에이 : [아아뇨, 잠시 시간이 비었기에 목소리를 듣고 싶었을 뿐이에요.]


오미 : 아…아하, 그래? …돌아오는 거, 언제더라…예정 바뀌었지?


지에이 : [네, 이대로 순조롭게만 간다면 일단 모레엔 돌아갈 수 있어요.


오미 : 그래…수고했어.


 '아아…나 지금 얼굴 풀렸을 거야. 근데 모레면 돌아오는 건가…'


 지에이의 오랜만의 귀가를 기뻐하는 것과 동시에, 초조해졌다. 요 며칠간 미시마를 어떻게 할까 생각해 봤지만, 오늘 밤이라도 정면으로 부딪히는 수 밖에 없다.


지에이 : [오미씨?]


오미 : 응, 미안. 잠깐 멍때렸어. [모레 몇시에 돌아오는 거야?]


지에이 : 예정대로라면 밤…아, 아뇨- 저녁이면 도착하겠네요.


오미 : [그래…타이밍 좋다. 나 그날 마침 연속으로 비번이거든.]


지에이 : 무슨 말 하시는 거예요~ 그러니까 돌아가는 거죠.


오미 : [어?]


지에이 : 비번 스케쥴은 알고 있어요. [도쿄에서 당일치기로 돌아가는 거지만 저는 이제 하루종일 느긋하게 오미씨 얼굴을 보고싶어요.]


오미 : 그…그래? 그, 그치만 갑작스럽게 사건이 생기거나 하면 그…


지에이 : [알아요. 무리하지 말아요. 얼굴 보는 것만으로도 좋으니까…]


오미 : 응…기다리고 있을게. 그럼 이만 끊는다. …하아…
…으아아- 증말…멍때릴 때가 아냐, 속공으로 걸자. ………아, 미시마씨?


미시마 : [오미씨…! 수고하셨어요, 일 끝난 거죠?]


 '역시. 직후에 들으면 바로 알게 된다. 흉내내도 그녀석과는 전혀 틀려.'


오미 : 오늘 아직 잔업 남았는데…그치만 잠시 얘기하고 싶어서.


미시마 : [그렇군요. 일부러 연락해 주셔서 기뻐요.]


오미 : 으응…그래서…괜찮다면…오늘 밤에…집에 안 올래요?


미시마 : […예? …하지만-]


오미 : 그, 저번에 지에이의 그림 좀 더 보고싶다고 했었죠? 지금 그 녀석 도쿄에 있고…저, 방 열쇠 전부 가지고 있어요.


미시마 : [정말 괜찮나요? 그 저기…]


오미 : 이야기 들어주셨기도 하고…저, 그렇지만…지에이에겐 비밀로 부탁드려요.


미시마 : [예, 예에! 오미씨가 폐가 되지 않는다고 하시면…]


 '좋아…걸려들었다…!'


오미 : 어딘지는 알고 계시죠? 그럼 9시에 집으로…기다릴게요. 


 '………이걸로 주사위는 던져졌어. 다음은…뭐, 어떻게든 될대로 될 테지.'








ひめやかな殉情
은밀한 순정

 

Disk2 -Track 04




오미 : 어서와요.


미시마 : 실례하겠습니다. 구차하게 죄송합니다. 이거, 괜찮으시다면 받아주세요.


오미 : 아아, 이렇게 신경 안쓰셔도 되는데…어, 로스프 비프랑 와인이잖아요. 비싸게 샀죠? 고마워요.


미시마 : 마음에 드시다니 기쁘네요.


오미 : 미시마씨도 같이 마실 거죠? 받은 걸로 대접이라니 죄송하지만….


미시마 : 아아뇨, 그런 말씀을. 저도 좋아합니다. …그런데, 저기…


오미 : 화실, 신경 쓰이세요?


미시마 : 네?


오미 : 정말로 그림을 좋아하시네요. 왠지 거기까지 빠져들 수 있다는 건 저는 잘 모르겠지만요.


미시마 : 아아, 아뇨! 오미씨를 만난 것 만으로도 기뻐요.


오미 : 또 그런…괜찮아요, 이제. 분명 예술계 사람은 그런 거겠죠. 약속이니까요, 보여드릴게요. 이쪽으로…자, 마음껏 보세요.


미시마 : 아아……! 이건 이 전에 보여주지 않은 거예요!


 '역시…. 눈빛이 180도 바뀌었어. 뭐든 전부 들켜진 건 아니었군.

 …미안해, 지에이…마음대로 보여줘서…. 이런 녀석을 기쁘게 하고 싶진 않지만. 본심을 끌어내기 위해선 이 방법이 제일 빨라….'



오미 : 마음에 드세요?


미시마 : 예에에, 역시 굉장해요.


오미 : 괜찮으시다면 아까 그 와인, 이 화실에서 마실래요?


미시마 : 네? 그렇지만…그래도 괜찮은가요?


오미 : 네, 미시마씨 아직 더 보고싶어 하시는 것 같으니까요. 가져 올게요.


미시마 : 부탁드립니다.


 역시 미시마가 나에게 접근한 것은 이게 목적이다. 그 증거로 내가 있든 없든 관계없다고 말하는 듯한 열기를 품은 눈빛은 오로지 지에이의 그림에 쏠려있다.


미시마 : 역시 맛이 좋네요, 이 와인.


오미 : 괜찮다면 다른 것도 열게요. 마셔요.


미시마 : 오미씨는?


오미 : 마시겠지만, 별로 세질 않아서. 정도껏…


 '자…이제 슬슬 기가 느슨해졌겠군.'


오미 : 그러고 보니, 미시마씨는 이제 본인은 그림을 그리지 않는 건가요?


미시마 : 네? …예에, 대학을 나오고 난 뒤론 전혀. 지금은 감상하는 게 전문이라… 하지만 역시 서툰사람이 도전하는 걸 좋아한다고 하는 그 말대로, 최근엔 또 붓을 쥐게 되었습니다.


 '좋아, 왔어!'



오미 : 그런가요? …그러고보니, 그 포스터는 아직 그대로인가요? 공보에 건다던지()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미시마 : 아아, 네. 그런 걸 언제까지나 세간에 내놓을 순 없으니까요. 그걸론 모처럼의 포스터도 의미가 없다고 말하는데도 공보 관련 사람들은 알아주질 않죠.


오미 : 그럼 미시마씨가 그리게 되는 건가요?


미시마 : 아아뇨- 말했잖아요. 저로서는 정말 이미지대로의 모습을 그려낼 수가 없어요. 하지만 머리속에는 확실한 아이디어가 있죠. 그런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는…굉장한 것이…


오미 : 그럼 누군가에게 그걸 그리게 하는 건가요? …그런 건 잘 모르지만…봐요, 일러스트레이터 분들에게 부탁하는 것처럼요.


미시마 : 그런 흔해빠진 일러스트레이터론 안 된다구요!!
내 안에 있는…내 이미지를 제대로- 전부 재현할 수 있는 남자는 그렇게 쉽게 찾아볼 수 없어-.


오미 : 그렇군요…굉장하네요…미시마씨, 프로듀서같은 거네요.


미시마 : 프로듀스하는 인간의 안목은 소중하지요. 예술가에게든, 음악가에게든. 그걸 발견해 발굴해내는 놈이 있음에야 말로-…! 그렇게 생각 안하십니까?


오미 : 그런…건가요?


미시마 : 그리거나 만들어내는 것 뿐만이 아니라 거기에 있는 무언가를 발견해 가치나 이름을 붙이는 행위야말로 재능의 발로라고 할 수 있죠. Ready-made의 안에서 무엇을 골라 발표하느냐, 그게 팝아트(Pop Art)의 기본이라고 생각해요.


 '헤에…그거, 지에이가 가지고 있던 잡지에서 그대로 배낀 거잖아.

 타인의 생각을 완전히 자기 것인것마냥 떠들어대고, 찾아낸 자기야말로 훌륭하다고 자부한다. 이리야씨가 말했던, 지에이의 그림을 훔쳤을 때도 미시마는 분명 이 사고회로로 정당화 시켰겠지.'



미시마 : 아아…죄송합니다. 그만 들떠버려서…이런 사람들이 잘 모르는 이야기만 해대서 좋지 않죠…


오미 : 아아뇨, 꽤나 흥미있는 열변이었어요. 과연……여러가지 알게 됐어.


미시마 : 네? 오미씨?


오미 : 팝아트가 어찌됐다는 둥 영어로 그럴 듯하게 말하니까 속아넘길 수 있는 거겠지만, 그건 결국 그냥 있는 그대로를 흘려보내는 것 뿐이잖아.


미시마 : ……아, 하하…이거 깐깐하시군요, 한방 먹었네요.


오미 : 것보다, 아까 당신이 말한 '내 이미지를 제대로 전부 재현할 수 있는 남자'라는 건? 누구를 말하는 걸 까나?


미시마 : 예?


오미 : 타인의 그림에 자기 이름을 붙이는 건 '도작행위'라고 하는 거 아니였나? 잡시 칼럼이라면 나도 읽었어. 적어도 듀산은 변기의 메이커까지 포함해서 작품으로써 발표했다고 적혀 있었지.


미시마 : …무슨 말씀이신지.


오미 : 학생시절, 그렇게 자기변호해서 지에이의 그림을 자기 거라고 말한 거냐? 그림 뿐만이 아니지, 그녀들도 더러운 손으로 빼앗은 거지?
덧붙여서 말하겠는데, 오늘 보여준 그림은 전부 이번 개인전에서 발표되는 작품의 밑그림들 뿐이야. 만약 훔치면 바로 들키게 되지.


미시마 : 훔친다니 너무하네…오미씨. 그거 실례되는 말 아닌가요?


오미 : 뭐가 실례되는 말이야? 나를 이용해서 지에이에게 그림을 그리게 하던가 미발표작을 가로챌 생각이었겠지만 말야. 그런 짓 나는 전부 알고 있다고.


미시마 : 정말 아까부터 무슨 말 하는 겁니까. 훔치느니 안훔치느니 그런 게 아니예요. 나는 그런 걸 할 생각은 없습니다. '훌륭한 교리에 훌륭한 그림을 곁들인다'. 그게 어디가 안된다는 거죠?


오미 : …!


미시마 : 아아- 역시 형사였구나. 움직임이 민첩하군요.


오미 : …눈치채고 있었나.


미시마 : 말했잖습니까. 늘 지켜보고 있었다고. 당신이 속은 듯 연기하고 있는 것도 언젠가부터 눈치채고 있었어요. 연기 잘 하시네요. 그 정도 외모이니, 배우라도 했으면 좋았을 텐데.


오미 : 공교롭게도 연기력은 최악인 것 같은데, 들켜버렸으니까 말이야. 한가지 물으마.


미시마 : 뭐죠?


오미 : 너, 어떻게 지에이랑 연락을 취한 거지? 처음 만난 날 받은 명함을 녀석은 받지 않았었어. 그건 내가 계속 가지고 있었지.


미시마 : 그런 건 예대 졸업생 연락망으로 바로 알아낼 수 있죠. 동창회 때 연락을 위해서 확실하게 데이터관리를 하고 있어요. 히데시마는 유명인이니까요, 본인이 귀찮아해도 쫓아다닐 테니까.


 '역시 조사했었군. …설마 나가노에 온 것도 그것 때문에?'


미시마 : 의심받는 것 같으니 일단 말씀드리겠는데 말이죠. 조사한 건 재회하고 난 다음부터였어요. 내가 여기 온 건 '다른 이유'때문이에요.


오미 : 교조님의 옆에 있고 싶다-는 건가?


미시마 : 그런 말투는 그만둬 주세요. 저는 그 단체 속에서 겨우 있을 곳을 찾았어요. 그들은 저에게 무척 상냥하죠.


오미 : 그래서 선전효과 올려서 점수 따려는 거냐고.


미시마 : 당신 말이 험하군요. 뭐어- 그 얼굴이니 히데시마도 반했겠지만요. 자는 모습의 크로키, 정말 좋았어요. 정말 야하더군요.


오미 : …엇…! 어차피 그것도 무단으로 봤겠지? 훔친 놈이 큰소리 친다더니 정말이었군.


미시마 : 그거 정정해 주시죠. 저는 히데시마의 것을 훔친 적이 없습니다.


오미 : 아직도 그 소리냐!


미시마 : 계속 할겁니다. 그렇지만 훔치느니 안훔치느니 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는 '나 자신'이니까. 그러니까 그의 물건은 모두 내 것이죠.


오미 : 무, 슨…


미시마 : 훔치는 게 아니라구요. 정당하게 소유할 자격이 있어요.
봐요- 잡았군요. 후후훗…그는 나니까. 당신도 제 거잖습니까?


오미 : 무슨 헛소리야? 의미를 모르겠어, 이거 놔-!


미시마 : 가냘프네요. 이런 팔로 범인 체포가 가능한가요?


오미 : 아앗…!


 '위험해…일부러 잡혀줄 생각이었는데 생각 외로 이 녀석, 익숙해. 묶을 것까지 챙겨 온 거야?!'


오미 : 으읏…, 웃기지마! 저리 꺼져! 무슨 짓을 할 생각이야!?


미시마 : 잘 알고 계시면서 시침 뚝 떼는 건가요? 아아, 그러고보니 별로 안 마셨잖아요, 좋은 와인이라구요. 자, 어서 드세요.


오미 : 큭…흐읍…!


미시마 : 아아, 흘리니까 금방 젖어버렸네요. 이 셔츠 이제 버려야겠어요.


오미 : …이…새디스트 자식…


미시마 : 아…뎃생이랑 똑같아. 이 가슴 형태도, 유두의 양감도, 아름다운 근육도…


오미 : 이 자식이…뭘 흥분하는 거야!?!


미시마 : 그림에도 당신에게도 모두 다죠. …그렇군요, 히데시마가 '썼던' 몸이라는 점에 가장 흥분하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오미 : 썼…다고…? …핫-, 그 외에는 발기도 안되는 거 아냐? 불능이냐?


미시마 : …당신 꽤나 품위가 없군요. 잠깐 입 좀 다물어 주세요. 할맘이 식는다구요. 정말 히데시마의 특이한 취향도 곤란하네요. 내가 이런 걸 상대하지 않으면 안된다니.


오미 : 하, 그럼 그만 두시지? 서로 그럴 맘 없으니까.


미시마 : 어쩔 수가 없잖습니까. 그의 것은 내 거니까. 이건 '의무'에 가까워…


오미 : 무슨 의무야?! 웃기지 말라고! 으읏, 학…! …아파…헛소리 마… 것보다 의무로 강간할 셈이냐, 이 새꺄!!


미시마 : 강간? 무슨 말인지 모르겠군. 남성은 강간에 해당되지 않잖습니까?


오미 : 망할 자식…형사를 폭행하고 그냥 넘어갈 생각은 말라고!


미시마 : 그러니까 폭행이 아니라고 말했는데도…힘을 빼 주세요, 오미씨. 언제나처럼…그 그림처럼 발을 벌려서…


오미 : 지에이 말고 그 누구에게 다리 벌릴까보냐…! 아무리 이런 짓을 해도 넌 지에이가 될 수 없어- 단지 '범죄자'일 뿐야, 알고있긴 하냐-!
지에이는 지에이야, 네가 아니라고…! 그녀석은 힘으로 누군가에게 강요하지 않아…!!


미시마 : …시끄러워…


오미 : 적어도…더러운 수단으로 여자를 상처입는 건 타당치 못해. 그런 것도 모르는 주제에 그녀석이 되려고 하다니 기가 차는구만. 내 뒤를 졸졸 따라다닌 것도 그림 그려달라는 걸 거절당한 분풀이 아냐!?


미시마 : 시끄러워…!!!!!!!


오미 : 흐읏…! 하악…ㄴ…놔-…!!


미시마 : 너따위 아무것도 모르는 주제에 뭐가 분풀이야…내가 그런 썩은 감정으로 움직일 리가 없잖앗…!!


오미 : 큿…아파…!


미시마 : 아아아으-…! 이래서 싫다니까, 애송이는…아무 것도 몰라…내가 아무리 말해도 예술같은 건 아무것도 알아주질 않아!


 부추긴 것도, 저항을 약하게 한 것도 계산대로였다.

 미시마를 체포하기 위해선 폭행을 당해 상해죄가 될만한 상처를 받던가, 최악의 경우 강제로 당하기까지 하지 않으면 어렵다고 예상은 했지만…이런 결과까진 예상 밖이었다. 이녀석을 얕보고 있었는 지도 모른다.



 '위험…해… 눈이… 흐려져…힘이… 안 들어가…'




by 비월령 | 2008/10/28 21:44 |      +번역(대본)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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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hygff at 2008/12/06 11:18
Commented by 비월령 at 2008/12/08 19:15
興味ありませんけ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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