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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CD번역] 말의 꽃 Disk2 - Track 09 (프리토크)

 

* 오역 의역 있을 수 있습니다.
내용에는 문제가 없으니 즐겨주세요.

  

言ノ葉ノ花
Disk2 :: Track 09
~프리토크~

 

카미야 : ‘말의 꽃’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노 : 감사합니다.


카미야 : 요무라 카즈아키역을 맡ㄱ..맡았습니다. (웃음) 카미야 히로시예요, 그리고-


오노 : (웃음) 네. 하세베 슈이치역의 오노 다이스케입니다아.


카미야 : 수고하셨어요!


오노 : 수거하섰어오! 
             빙구오노디www짱귀여븜


카미야 : 수고하셨어요-


오노 : 아니, 정말 카미야씨 수고하셨어요.


카미야 : 네, ㄹㅇㄴ... (웃음) 흐물흐물.


오노 : (웃음) 혀도 안돌아갈 정도로- 말씀 많이 하셨죠.


카미야 : 정말로, 2장짜리니까요.


오노 : 굉장히 대사 많았죠.


카미야 : 굉장히 볼륨감 있어요.


오노 : (웃음)


카미야 : 역시 말이죠, 원작 문고- 그거 하나를 제대로 만들려면 역시 2장이 되어 버리는구나!하는 느낌이 들어.


오노 : 그렇죠. 그런 의미로는 조금 그, 생략한 부분이 적은 만큼 이렇게 되죠.


카미야 : 응... 맞아요. 음, 굉장히 재밌게 들어주시지 않았으려나 생각하면서도- 오노군은 어땠어요?


오노 : 아- 죄송합니다. 조금 편하게 해버려서...


카미야 : (웃음) 그거 대사의 양 말이지?


오노 : 양 적으로는요.


카미야 : 그래도 어렵지 않았어? 이 이야기 자체가 굉장히.


오노 : 아, 이거 정말 어려웠어요.


카미야 : 응, 뭔가 그 타인의 마음속의 목소리가 들려버린다는. 뭐 내 역도 어렵지만 그, 자기 진심이 들리는 상대에게 끌려서- 그래도 좋으니까 사귀고 싶다고 생각하는 남자의 심경. .......난 모르겄네!


오노 : (웃음)


카미야 : 난 몰러!


오노 : 모르... 뭐야, 그 거친 말투는.


카미야 : (웃음)


오노 : 난 몰러!


카미야 : 아니 모르겠어요, 그런 거.


오노 : 아...


카미야 : 그치만 전부 읽혀진다구!


오노 : 그건 말이죠? 히로C는...


카미야 : 뭐 음흉한 것만 굉장히 생각하고 있지 않아요, 오노군은?


오노 : 오로C는 말이야.


카미야 : 에? 오로C?


오노 : (웃음) 에로C는... 말하는 거랑 아마 생각하고 있는 게 좀 다르지 않아?


카미야 : 아, 뭐...


오노 : 사실은- 나한테 ‘기분 나빠, 기분 나빠’하지만 내심 속으론 -이 녀석...


카미야 : 그런 일 없어.
오노 : 좋은 녀ㅅ......

 

카미야 : 에, 역시 요무라도...


오노 : 그러니까 읽히고 싶지 않는 거구나. 그러니까 읽히고 싶지 않은 거구나.


카미야 : 요무라는...


오노 : 귀여워라-


카미야 : 굉장히 어려운 여...


오노 : 귀여워!


카미야 : 쯧, 시꺼. 저, 요무라도 굉장히 어려운 역이었지만, 그런 의미로는 왠지 사람의 마음속 목소리가 들려버린다고 하는 건 왠지 뭐뭐뭐, 상상의 범주 안에는 있어요. 거기다 굉장히 말하는 양이 많으니까 그 힌트라는 게 잔뜩 있고, 그걸로 요무라를 만들어 내는 반면에요.


오노 : 흠흠흠.


카미야 : 그렇지만 하세베는 그다지 말이 없으니까 그, 자신의 마음속 목소리가 읽혀버린다는 상황-을 어떻게 생각한다든지 말이야.


오노 : 그렇-네요.


카미야 : 하세베만 알고 있는 것이 잔뜩 있을 거 아니야.


오노 : 그건 아마 보완할 수밖에 없지만요. 뭐 역에 대한 연기에 있어서도 왠지 ‘이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하고. 아마 좋아한다고 하는 마음이라든지 말이죠.


카미야 : 그렇네.


오노 : 단지 너무 순수해서, 너무 순수하기 때문에 그게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뭐, 상당히 저에게 가깝다고 할까요. 뭔가 그... 생각한 것을 마음대로 말하지 못하는 아쉬움 말야.


카미야 : 그러고 보니 말이야, 오노군과는...


오노 : 순박함...


카미야 : 이런 그, CD에 같이 출연하는 건 처음이잖아요?


오노 : 어째서 이야기를 돌린 거야, 지금?


카미야 : 에?


오노 : 억지성이 다분하잖아.


카미야 : 재밌는 것 같지가 않았어, 방금 이야기.


오노 : 재밌지는 않아!


카미야 : (웃음)


오노 : 진지하게 말하는 거야, 나는.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려고 하잖아.


카미야 : 뭐 어차피 평소처럼 시시하고 재미없는 이야기를 할 테니까.


오노 : 재밌지는 않아!


카미야 : (웃음)


오노 : 어떤 이야기든지 재미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말라고~


카미야 : 다들 재미를 기대하고 있단 말이야! 역시!


오노 : 그런~... 열심히 CD만들었잖아?


카미야 : 응...


오노 : 그러니까, 드라마CD 듣고 ‘아~좋다’하고 생각해준다면 그걸로 되지 않아?


카미야 : (웃음) 뭐 그렇네, 맞는 말이지만...


오노 : 그걸로 됐잖아? 웃길 필요까진 없잖아?


카미야 : 당연한 거겠지만 이게 또 프리토크는 별개니까.


오노 : 오...


카미야 : 오...-라니 한 번에 납득해 버린겨? 넘어가버렸네- (웃음) 한 번에 넘어가버렸어, 방금.


오노 : 오...-라고.


카미야 : 오...-라고. 아니 뭐 그러니까! 이야기를 돌리겠는데-


오노 : 언제나 이런 느낌이잖아, 우리 둘의 대화는...


카미야 : 처음 아니었나요? 그렇네, 우리 두 사람의 관계성으로 따져도 오노군이 공(세메)이구나.


오노 : 뭐, 그거야 그렇죠.


카미야 : 에, 뭐야 그거야 그렇다니. 무슨 이유로?


오노 : 뭐라고 할까, 그...


카미야 : 역시 네가 당연하다는 뜻?


오노 : (웃음) 그런 말 안했어요.


카미야 : 아아, 그렇겠지. 당연히!


오노 : 역시, 역시... 음, 이렇게 최종적으로는 내 쪽이 우위에 서 있다고 할까. 뭐... 내 쪽이 당연히 ........


카미야 : 괜찮아, 계속 해봐 그 이야기. 아까 내가 네 얘기 끊어버렸으니까.


오노 : 왠지 이건....... 이건 싹뚝 끊어주길 바랐어요.


카미야 : (웃음) 뭐 그럴 거라고 생각했어.


오노 : 이건 뚝! 잘라주길 바랐다구요. 내가 기세등등한 캐릭터를 지금 연기하려고 하니까 그걸 도중에 싹뚝 잘라주길 바랐는데... Through(통과).


카미야 : 어, Through네 그거.


오노 : 절묘하구만. (웃음)


카미야 : (웃음) 뭐, 그래도 말이죠. 에, 현재 2007년입니다. 뭐 여러분의 손에 닿았을 때엔 2008년이겠지만요, 여긴 2007년이에요.


오노 : 이제 곧 2008년이네요.


카미야 : 2007년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에 오노군과 이런 CD를 녹음하게 되었습니다만. 에, 올해 2007년. 1승도 없습니다. (=세메역을 안 맡았다는 뜻)


오노 : 아, 못 이겼다-.


카미야 : 못 이겼어요.


오노 : (웃음)


카미야 : 계속 먹혀가고 있습니다. 마지막은 오노군이었습니다.


오노 : (웃음) 검은 별...


카미야 : 검은 별이라고 할까, 흰 별이 한 개도 없어. (웃음)


오노 : 잠깐... 꽤...


카미야 : 그런 올해였네요, 2007년은. 2008년은 조금 열심히 노력할 생각입니다. 응, 왜에?


오노 : 아니, 그건 좋은 거 아닌가요?


카미야 : 뭐가?


오노 : 그, 길의 정상에 선다는 건 정말 굉장한 거잖아요.


카미야 : (웃음) 정상에 설 수 있다면 좋겠지만.


오노 : 거의 정상에 이르렀어요.


카미야 : 뭐 열심히는 하고 있지만...


오노 : 정상에 설 수 있어요, 분명.


카미야 : 뭐... 경지에 서는 것을 계기로 이 작품이 반짝하고 내 안에서 앞으로도 빛날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오노 : 빛나죠, 이것도 메모리얼이에요. 메모리얼CD예요, 이건.


카미야 : (웃음) 그래?


오노 : 예.


카미야 : 에, 그럼 여러분에게 있어서도 그런 메모리얼이 될 CD가 될 것을 기대하며.


오노 : 후손까지 말이죠. 소중히 간직해 주세요.


카미야 : 그럼 또 어딘가에서 만났으면 좋겠네요. 오노군, 마지막으로 한마디.


오노 : 말의 꽃. 에, 저와 히로시가... 아름답게 피ㄹ... 아, 씹었따.


카미야 : (웃음)


오노 : 아름답게 피워냈습니다. 에, 여러분- 꼭, 꼭... 그렇네요, 비오는 날에 들으면 좋지 않을까요. 촉촉하게... 네. 그런 이유로, 말의 꽃- 감사합니다.


카미야 : 또 만나요, 어딘가에서-


오노 : 오노 다이스케였습니다. .......-그리고 카미야 히로시였습니다. (웃음)


카미야 : (웃음)

 

 

 

(프리토크 방대한 대화량에 귀차니즘+로 손마저 대고 있지 않다가

이제사 후딱 해치웠씁니다TT 아 한결 편하네www)

 

 

by 비월령 | 2008/03/28 23:57 |      +번역(대본)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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